왜 4인 가구 생활비가 1인 가구의 4배가 아닌지 살펴봐요
가족이 두 명이 되면 생활비도 딱 두 배가 될 것 같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아요. 월세·관리비·인터넷 요금 같은 항목은 사람이 늘어나도 거의 그대로이고, 식비나 생필품 같은 항목만 어느 정도 늘어나기 때문이에요. 이런 현상을 흔히 "규모의 경제"라고 불러요 — 함께 사는 사람이 늘어날수록 1인당 부담하는 고정비용이 줄어드는 효과예요.
1인 가구를 1.00배 기준으로 뒀을 때, 이 계산기가 적용하는 배율은 이래요.
| 가구원 수 | 배율 | 1인당 부담 |
|---|---|---|
| 1인 | 1.00배 | 100% |
| 2인 | 1.62배 | 81% |
| 3인 | 2.05배 | 68% |
| 4인 | 2.35배 | 59% |
| 5인 | 2.60배 | 52% |
"1인당 부담" 열을 보면, 가구원이 늘어날수록 1인당 실제로 부담하는 생활비 비중이 줄어드는 걸 확인할 수 있어요. 5인 가구는 1인 가구 대비 총액은 2.6배지만, 1인당으로 나누면 오히려 52% 수준으로 떨어져요.
1인 가구는 고정비(월세, 관리비, 각종 요금)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커요. 혼자 살아도 인터넷은 깔아야 하고, 공과금 기본요금은 나오기 때문이에요. 반면 다인 가구는 고정비 비중은 낮아지지만, 식비·교육비·의료비처럼 인원수에 비례해서 늘어나는 항목의 비중이 커지는 구조예요.
① 월급 비교 탭에서 가구원 수를 선택하면, 위 배율이 자동으로 생활비 계산에 반영돼요. 예를 들어 1인 기준 추정 생활비가 250만원이라면, 4인 가구는 250 × 2.35 = 약 587만원으로 계산돼요. 이 값이 그대로 "예상 저축 여력" 계산에도 반영되니, 가구 형태가 바뀌었다면 이 값부터 다시 확인해보세요.